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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사업,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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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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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사업이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본격 육성되고 관련법도 제정된다.
산업자원부는 떠오르는 거대한 신규수요를 조기 산업화로 유도해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고령친화산업 발전방안'을 수립해 15일 발표했다.
이번 발전 방안은 지난 1월 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회가 국정과제회의에서 보고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전략'의 세부 실천방안(Action Plan)으로, 산자부는 관련기업 및 수요자의 설문조사와 선진국 정책사례를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5대 전략 및 10대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아울러, 산자부는 고령친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복지부와 공동으로 '고령친화산업진흥법' 제정도 추진 중이다.
발전 방안의 주요 내용은, 산업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베이비붐 세대(1953년~1965년, 약 1천만명)의 은퇴가 시작되는 2010년까지 활성화 전략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는 것.
2005년부터 5년간 약 2,457억원을 투입해, 고령친화산업 인프라 확충, 핵심전략품목 기술개발, 고령친화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산업화지원센터·종합체험서비스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금년중 고령친화용품 산업화지원센터를 구축(부산 테크노파크)하고, 2006년부터 수요자들이 실생활과 유사한 환경(체험관)을 조성해 제품, 요양서비스, 레저·문화 프로그램을 실제 피부로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생활체험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안마기·휴대용 전자의료기기 및 노인스포츠 등 다양한 고령친화 상품·서비스 체험을 통해 수요를 가시화하고 고령자의 선호도 및 정보 등을 피드백해 신규 서비스 창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산자부 변종립 디지털전자산업과장은 "산업화 초기에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잠재적 수요를 현실화할 경우, 고령친화산업은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이 될 것"이라며 "시장규모는 2002년 6.4조원 수준에서 2010년에는 31조원, 2020년에는 116조원 규모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최근 급격한 평균수명의 증가(2005년 77.9세)와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2004년 1.16명) 등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2000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65세 이상 노인인구가 7%)에 진입했고, 2018년에는 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발생될 요양, 기기, 주택, 한방, 레저 등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신수요의 급증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업 활성화 방안 수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의: 산자부 디지털전자산업과 02-2110-5674 (hskim@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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