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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석유소비 0.2% 증가 3개월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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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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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이후 석유소비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으나 석유소비효율은 OECD 국가 중 최하위여서 국내 석유 소비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
산업자원부의 ‘8월 중 석유소비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석유소비량은 6078만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64만5000배럴에 비해 0.2%의 증감율을 나타냈다. 월별 석유소비 상황을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지난 6월 1.8% 증가 이후 7월 1.1% 증가를 기록해 3개월째 증가율이 둔화됐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지난 한달동안 원유도입단가는 56.24달러에 거래됐으며 총 거래량은 6840만배럴에 38억4400만달러인 것으로 드러났다.
종류별 사용량은 휘발유가 7.8% 늘어났으며 등유는 4.1%, 나프타는 3.9% 증가했다.
이에 반해 경유 소비량은 1.0% 감소했고 벙커C유는 발전용과 산업용의 감소로 14.2% 줄어들었다. 이밖에도 항공유와 LPG 역시 각각 0.7%와 5.4% 감소세를 보였다.
[B]미국 176배럴 절반 수준…스위스 소비효율 가장 높아[/B]
한편 대한석유협회는 28일 우리나라의 석유소비 효율이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라고 밝혀 국내 석유 소비 패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석유협회는 세계은행의 2004년 국가별 GDP 현황과 브리티시 페트롤륨사의 석유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GDP 1억달러당 석유소비량이 1일 335배럴로 30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OECD 국가 평균 석유소비효율은 GDP 1억달러당 1일 149배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 석유소비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도 176배럴로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석유소비효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GDP 1억달러당 1일 72배럴을 소비하는 스위스였고 덴마크와 영국이 각각 78배럴과 82배럴로 뒤쫓고 있다.
한편, 일본은 1일 114배럴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OECD 국가는 아니지만 중국의 석유소비효율은 405배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산자부 석유산업과 조현덕주무관 02-2110-5456 (hyun1115@mocie.go.kr)
정리: 국정브리핑 이수남(post194@new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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