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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자료)원전 가동 줄여놓고 “공장 전기 꺼라” (’18.1.25.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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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내용
 
정부가 탈원전정책에 따라 원전 11기를 멈춰놓고 전력수급이 빠듯해지자 전력수요를 인위적으로 낮추기 위해 수요감축요청을 여섯 번째 내렸음
 
정부와 발전업계는 예비율이 두 자릿수면 전력공급이 안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한 자릿수로 떨어질 경우 비상조치에 들어감
 
전력예비율이 10%대 초반까지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급전지시를 남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음
 
□ 8차 수급계획에서 탈원전을 위해 전력수요를 낮게 예측하는 등, 전력수요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한달 만에 빗나갔음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입장
 
󰊱 정부가 탈원전정책에 따라 원전 11기 가동을 중단시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ㅇ 현재 가동정지 중인 원전 11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계획예방정비, 격납건물 철판 등의 점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에너지전환 정책과는 무관함
 
* 계획예방정비 3기, 격납건물 철판 및 콘크리트 구조물 등 점검 8기

󰊲 전력수급이 빠듯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ㅇ 올 겨울은 이상한파로 인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예비력이 위기경보 기준(500만kW)을 두 배 이상 상회하는 매우 안정적인 수급상황이 유지되고 있음
 
* 올겨울 최저 예비력 : 1,096만kW(‘17.12.12일) → 당일 공급예비율 12.9%
 
󰊳 전력수요를 인위적으로 낮추려고 수요감축을 남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
 
DR 발령요건*은 '16년 개정한 전력시장운영규칙에 명시되어 있고, 발령요건이 충족되면 시행하는 것으로 예비율과는 관련이 없음
 
* ① 전력수급 위기경보 준비‧관심단계 해당 또는 예상시
② 전력수요 예측값이 직전 같은 수급대책기간의 최대전력을 경신 또는 예상시,전력수급 기본계획의 당해연도 목표수요를 초과 또는 예상시
③ 수급상황이 급변하여 수요감축이 필요한 경우
 
󰊴 예비율 한자릿 수에서 비상조치에 들어간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님
 
전력수급 비상조치는 관련 매뉴얼에 따라서 위기경보 발령 또는 예상시 시행하며, 예비력 500만kW부터 준비단계에 들어감
 
ㅇ 예비력 500만kW는 예비율 약 6%에 해당하는 수치로, 예비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다고 전력수급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님
 
< 전력수급 위기경보 발령기준 >
구 분
준비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예비력
400~500만kW
300~400만kW
200~300만kW
100~200만kW
100만kW 미만

󰊵 정부가 탈원전을 위해 전력수요를 일부러 낮게 예측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음
 
ㅇ 전력수요 전망은 다양한 요인(경기, 기온 등)에 따라 오차발생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며, 금번 수요증가는 평년 기온보다 낮은 이상 한파*로 인한 것임
 
* 서울최저기온 : (1월 평년) –5.9℃ VS (1.12일) –15.1℃, (1.24일) –16.2℃
 
ㅇ 따라서 원전 확대 또는 탈원전을 위해 전력수요를 늘리고 줄이고 한다는 식의 주장은 사실과 다름
ㅇ 그간 수급계획의 첫 해 수요전망에서도 일부 오차가 발생하는 등 오차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며, 오차를 줄여나가는 것이 보다 중요
 
* 수급계획별 최대전력 전망 오차 (GW, 전망-실적) : (4차) ‘09년 4.0, (5차) ’11년 0.4, (6차) ‘13년 2.4, (7차) ’15년 -0.5, ‘16년 –1.5
 
- 다만, 금번과 같은 예기치 못한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적정예비율 22%內 미래 불확실대응 예비율(9%)을 산정하고 있음
 
ㅇ 특히, 극단치의 이상기온 현상을 수요전망에 반영해 설비계획을 수립할 경우에는 전력설비의 심각한 공급과잉을 초래하게 되므로 수요전망은 평균치에 근거해 예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수요전망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임
 
󰊶 전력이 충분하더라도 평상시 전력수요 감축을 위해 DR을 활용함
 
DR 발령은 평상시에도 전력수요관리를 통한 발전소 건설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전력부족과는 무관함
 
- 일년에 며칠 전력 피크시에만 잠깐 필요한 발전기를 짓지 않아도 돼, 발전소 건설과 운영비용 절감하고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 발전소를 짓는 것보다 피크를 줄이는 것이 경제적임
 
ㅇ 현행 4.3GW 규모의 DR과 동일 규모의 LNG 발전소 운영 비교시
 
- 4.3GW 규모의 DR과 발전기를 유지하기 위한 용량요금만 따져도 DR이 연간 약 1,600억원* 절감됨
 
* DR의 경우 야간 및 주말시간이 제외되어 일반 발전기의 54% 수준
* 4.3GW 기준 용량요금 - 발전기 3,454억원 = 용량요금 단가×24시간×365일- DR 1,860억원 = 용량요금 단가×하루 10시간×평일(주말, 연휴 제외)
 
- 4.3GW의 LNG를 신규로 건설할 경우 약 4조원 이상이 소요되나, DR은 기존의 제조설비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DR의 경제성이 인정되며 이런 맥락에서 선진국에서는 DR제도가 보편화되어 있음
 
󰊸 해당 기사에 사용중인 ‘급전지시’ 용어는 ‘수요감축 요청’으로 이미 변경되었음. 따라서 급전지시는 올바른 용어가 아님을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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