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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전망 안이 비판 못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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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서울경제신문의 "정부전망 안이 비판 못면할 듯" 기사(''04.4.13)대한 산자부입장


1. 기사내용(''04. 4.13)

 

□ 서울경제신문은 04년 4월 13일자 인터넷판에서 "''정부전망 안이'' 비판 못면할 듯" 제목으로 아래의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ㅇ 올초 KOTRA 빈무역관이 올 상반기 국제유가가 30달러대를 오가며 고공비행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정부는 이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소식통을 인용 보도하면서,

   - 빈은 OPEC 사무국이 위치한 곳이어서 국제 석유전문가들이 많고, 빈무역관은 유가정보 수집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곳임을 논거로 제시하고,

  ㅇ 한편 산자부 관계자는 "유가상승은 단순한 심리적 불안요인에서 비롯된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2. 서울경제의 동 기사에 대한 산자부 입장

 

□ 오스트리아 빈 무역관 동향 보고 관련,

  ㅇ 산자부는 04.1.20자 빈무역관이 보고한 『2004년도 상반기 국제유가 전망』 자료를 1.27일 입수하여 내용을 분석한결과,

    - 동 보고서는 상반기 국제유가 고공행진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로 ① OPEC의 2월 총회시 생산량 쿼터유지가 유력하고, ② Royal/Dutch Shell사 등 메이져 석유회사들의 장부상 석유/가스 확보된 매장량 축소 조정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ㅇ ①번 이유와 관련하여, 당시 OPEC이 04.2.10 총회에서 생산쿼터를 유지한다고 하는 것은 당시 쿼타가 2,450만b/d였으므로, 이를 유지하는 것은 유가 상승요인이 아니라 하향안정 요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당시 OPEC이 2/4분기 이후 석유수요 급감예상에 따른 유가폭락을 앞두고 있어 2월 총회에서의 감산여부가 관심사였습니다. 따라서 쿼타유지가 고유가의 이유로 제시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판단이었고,

       * 사우디 Naimi 석유장관은 다보스포럼(04.1.23) 에서 사우디의 희망유가를 25$/B 수준이라고 언급

    - 실제로 OPEC은 2월 총회에서 4.1일부터 100만b/d 감산을 결정하여 2.9까지 안정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동 결정이후 30$선을 상회하는 등 유가상승으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ㅇ ②번 이유와 관련하여, Royal/Dutch Shell사의 석유·가스 보유매장량 과대평가 발표(04.1.9)는 국제유가에는 거의 영향을 미칠 수 없을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이는 당시 석유메이져의 장부상 매장량 축소조정이 미국증권거래소 공시기준에 맞추기 위해 장부상 매장량 재평가를 실시한 것으로서

    - 재평가에 따른 감소분은 40억배럴로 세계전체매장량(1조배럴)의 0.4%에 불과하였기 때문입니다.

  ㅇ 이에따라 산자부는 빈무역관의 동향보고가 합당한 근거를 갖고 있지 않다고 판단했었고, 이 판단은 현재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산자부 관계자 인터뷰 관련

  ㅇ 산자부관계자가 동 기사를 작성한 노혜경 기자와 4.13 18:00에 인터뷰한 사실은 있으나,

    - 최근 유가상승의 원인이 "단순한 심리적 불안요인에서 비롯된다"라고 언급한 사실은 없음을 밝힙니다.

 

□ 향후 유가전망과 관련,

  ㅇ 빈무역관이 30달러대의 고유가를 전망한 것은 브렌트(Brent)油기준으로 전망한 것으로, 이는 국내에서 유가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두바이(Dubai)油기준으로 환산시 27.5∼28$/b에 해당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ㅇ 국제유가는 수많은 변수와 돌발요인에 따라 하루단위로는 불규칙한 등락을 지속하고 있으나, 이러한 일단위 등락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예측 전문기관은 일정한 근거를 갖고 전문적인 판단에 따라 월단위 혹은 분기단위로 추세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ㅇ 우리나라의 경우도 04월 3월15일 이후 정부·에너지전문기관·금융·민간연구기관이 망라된 『국제유가전문가그룹』이 구성되어, 국제석유시장을 분석하고 향후의 유가전망을 객관적으로 하고있으며, 이 그룹에서 전망한 유가를 정부는 정책판단에 활용하고 발표하고 있읍니다.   

  ㅇ 최근(04.4.7.이후)의 유가상승은 이라크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근의 정정불안이 반영된 것이며, 국제석유시장에서 석유공급에 차질 이 있거나 수급불안요인에 원인이 있지 않다는 것이 국제석유시장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분석임을 알려드립니다. 이러한 분석내용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의 Naimi석유장관이나 UAE의 Fahim경제상무장관도 확인한바 있습니다.

 

 

산 업 자 원 부 공 보 관


이기섭

 

※ 자세한 사항은 염명천 석유산업과장(hp : 011-9749-6599,


   사무실 tel ; 2110-5451)에게 문의 요망

 

* 첨부 : 보도해명자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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